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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코로나 백신 3상이 가능한 국내 토종 백신개발사 플랫폼 장단점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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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정부 발표에 의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 국내 백신 개발을 완료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국내 백신 회사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현실적으로 모든 회사를 지원하기 어려워

 

우수한 1~2개 물질에 #임상3상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백신 개발 현황
백신 개발 현황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등 5곳 이다.

 

 

이 중에서 임상 단계가 앞서 있는 회사는 제넥신과 셀리드다.

 

제넥신과 셀리드는 대략 150명 참여하는 2a상의 백신 접종을 마쳤다.

 

 

{회사별 백신개발 플랫폼 장단점}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sk바이오 주가
현 주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2개의 면역 증강제를 사용한다후보물질 NBP2001에는 면역증강제 알룸(alum),

 

다른 후보물질 GBP510에는 피험자 군을 나눠 알룸과 GSK의 면역증강제 ‘ASO3’를 각각 사용한다.

 

알룸은 독감 백신 등 기존 많은 백신에 사용되는 면역증강제라 안전성이 가장 높은 반면에

 

자체 효능이 낮은 한계가 있다.

 

반면 ASO3는 신종플루 백신에 사용 됐는데 북유럽에서 기면증(갑자기 졸음에 빠지는 증세) 발생 논란이 재기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EcML이라는 자체 개발 면역증강제를 쓴다.

 

유바이오 주가
현 주가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원을 발현할 수 있는

 

유전물질 DNA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DNA백신을 개발 중이다.

 

제넥신 주가
현 주가

 

이 방식은 개발 시간이 빠르고 바이러스 변이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안전성도 우수하다.

 

진원생명 주가
현 주가

 

DAN백신은 단점은 세포내로 바이러스 DAN를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아 백신 효능이 낮다는 것이다.

 

 

셀리드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백신에 적용된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인체에 투여하는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으로 만든 백신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저렴한 점과

 

얀센 백신과 같이 한번만 접종하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셀리드 주가
현 주가

 

AZ와 얀센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함에 있어 외국에서 희귀 혈전증이 보고되고 있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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