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입장 그룹 ITZY 리아 학교폭력 무혐의 반전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글을 쓴 작성자는 가해자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고,

 

모욕적인 욕을 하고 다녔다고 주장했었죠.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왕따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따로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글에 언급된 내용을 통해 있지 리아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리아

 

지난 13일 그룹 ITZY 리아에 대한 학교 폭력에 대한 고소 사건에 대해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불송치에 대해 JYP측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 했는데요...

 

 

JYP 기획사

 

JYP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고소를 제기한 것은 학교 폭력 피해자를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악성 게시물로 판단되는 글 및 댓글들을 고소한 것이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 되었던 글들은

 

게시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고

 

학교 폭력 피해를 구체적으로 호소하는 내용도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경찰이 수사하던 중, 그룹 ITZY 리아를 학교 폭력 당사자로 지목한 작성자로 생각되는 사람이

 

자신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본인과 지인이 단순히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었고 누구를 지칭한 것이 아니고 그렇게 심각한 상황도 아니고

 

또한 심각한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글 내용을 수정 했습니다.

 

그룹 ITZY

 

이에 따라 경찰은 두 명의 글 게시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는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송치 결정이 글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발표했죠.

 

 

이런 경찰의 발표에 대한 JYP 측은

 

경찰에 이의 신청을 하여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며

 

억울하게 당하거나 허위 사실 또는 왜곡된 폭로로 인한

 

피해자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