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미래 전망 및 증권사 목표 제시 이유

카카오 주가 미래 전망 및 증권사 목표 제시 이유

 

최근 카카오 주가가 급등을 보이면서

 

이전 증권사들이 제시한 3개월 평균 목표주가를 가볍게 뛰어 넘으면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제시되었다.

 

한쪽에서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나오고 있는 반면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히는 전문가도 있다.

 

 

{카카오 네이버 시가총액 비교}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6월 1일~18일)중 26.02% 올랐다.

 

특히 18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4.73%)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네이버와 접전을 벌이던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68조8091억원으로

 

네이버 시가총액(65조3768억원)을 3조4323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카카오 주가 가파른 상승 이유}

 

지난 10일 손해보험이 보험업 예비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과

 

14일에는 카카오가 전자상거래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18일 카카오의 주가 상승 배경은

 

전날 다음 달 상장을 앞둔

 

자회사 카카오뱅크의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연내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계열사들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영향을 받았다

 

 

{카카오 주가 전문가 의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8만2000원으로 제시함.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와

 

플랫폼 중심 신사업들의 분사 및 기업공개(IPO) 추진 등을 통한

 

직접적인 가치 어필 등 주주가치 제고 고려와

 

상장이 계획되어 있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플랫폼들의 잠재력부각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6만원을 제시함.

 

카카오는 금융 부문에서는 간편결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증권 및 보험 등 종합 금융투자서비스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까지 갖추고 있어

 

확실한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고 지니고 있는

 

콘텐츠도 웹툰과 웹소설 관련한 성과가 조만간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면서

 

가시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