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홈타운 1화 줄거리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미스테리 스릴러

드라마 홈타운 1화 줄거리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미스테리 스릴러

 

“tvN 드라마 홈타운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

 

 

 

{드라마 홈타운 줄거리}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홈타운 등장인물 관계도}

 

 

 

{드라마 홈타운 1화 리뷰}

 

1999년 폭우가 내리는 저녁, 경남 사주시에서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합니다.

 

 

사건의 이름은 ‘사주시 연쇄 사망사건’으로 첫 시작인 ‘홍안동 모녀 살인사건’부터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당시 그의 파트너 였던 이시정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현장에 도착하는데요

 

 

피해자는 집 화장실 욕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인은 얼굴과 목 주변 8군데

 

상처로 인한 출혈 사망이고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었으며 살해 방식이

 

잔인한 것으로 보아 원한 범죄로 추정하고 있었죠.

 

 

살인사건 당일 날 밤에 누군가 한통의 익명 제보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딸 이경진의 책상에는 ‘이영덕 지니어스 아카데미’라고 적힌 카세트 테잎이 있었고

 

그때 일본 출장을 갔던 피해자의 남편이 경찰서로 조사를 받으러 오고 딸이

 

만들어준 믹스테이프를 듣고 마지막 녹음 내용이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녹음 내용은 전학온 중국집 딸 조재영이 12년 전 사주역에 신경가스를 살포한

 

범인 조경호의 딸이라는 것입니다.

 

 

◆ 12년 전, 1987년 경상남도 사주역 신경가스 살포 사건 회상

 

그 날은 추석 연휴 전날, 총 4개의 서류 가방에 가스 분출기를 숨기고 사주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신경 가스를 살포해 200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으로,

 

 

그 장소에 최형인 형사의 아내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CCTV가 없었기 때문에 용의자를 찾지 못했는데

 

사건 발생 일주일만에 조경호가 자수를 하고

 

 

당시 조경호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저지른 짓이었죠.

 

조경호에는 동생 조정현과 딸 조재영이 있었습니다. 조경호가 저지른 사주역

 

가스테러사건 이후 12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중국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정현에게 생명보험사에서 사람이 찾아와 고등학교 동창인 ‘정영섭’이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매우 위독하다고 말을 합니다. 이 사건 일주일 전부터 정영섭이

 

동창생들에게 연락을 해서 조정현에 대해 ‘구루의 가족이 돌아왔다, 약속의 시간까지

 

구루의 딸은 구루를 대신할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녀는 정영섭이 몇 주 전에 전화가 와서 교지를 달라고 했다고 하며,

 

대화를 하는 중에 정영섭은 쇼크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담당 의사는 정영섭이 죽기 전에 똑같은 말을 되풀이 했는데,

 

‘조정현이 여기 있으면 안된다, 있으면 조재영이 위험해 진다’ 라고 합니다.

 

 

그날 하교 시간에 맞춰 조카인 조재영을 데리러 간 조정현은

 

조카가 낯선 사람을 따라 나서서 보이지 않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