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로맨스 관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율제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의학 드라마입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며 5명 친구의 로맨스 전개 방향
또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로맨스 1 탄}
▶‘우정과 사랑 사이’ 익준(조정석 분)-송화(전미도 분)
원래 익준의 첫사랑은 송화입니다. 하지만 치홍(김준한 분)과 함께 삼각관계가 되고
익준은 송화에게 고백을 하려다 “고백하지마”라는 송화의 답변으로 실패하게 되죠.
송화는 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하게 됩니다.
그러다 시즌2에서 송화가 먼저 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해? 나 내일 오랜만에 캠핑
가는데 같이 갈까 했지”라고 말하며 미묘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캠핑 초보인 익준과 우주는 캠핑 실력자 송화를 믿고 캠핑을 떠났고, 익준과 송화는
밤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며 병원과는 다른,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로맨스 2 탄}
▶ 일 년 만에 서로에게 진심을 내비친 준완(정경호 분)-익순(곽선영 분)
일 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마주하게 된 준완과 익순 사이에서 어색한 공기가 흐릅니다.
몸이 아픈 익순은 일 년 전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고
아직 준완을 좋아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심을 말하며 이내 “근데 이건 내 감정이고
내가 잘 정리할게”라고 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됩니다.
익순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나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어? 나 못 그럴 것 같은데”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로맨스 3 탄}
▶설레는 석형(김대명 분)-민하(안은진 분)
민하의 석형을 향한 짝사랑은 안타까울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단 한 번의 고백 기회가 남았다며 혼잣 말하는 민하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하지만 안절부절하고 있는 민하의 마음과 달리 그녀를 향해 조금씩 기울고
있는 석형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게 되는데요.
또한 석형은 민하에게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는데요, 민하에게 주말에 약속이
있냐고 물어본 석형은 “나랑 밥 먹자. 내가 밥 사줄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로맨스 4 탄}
▶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정원(유연석 분)-겨울(신현빈 분)
최근 어머니의 입원과 함께 근심이 늘었던 겨울은 그동안 정원에게 말하지 않았던
진실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됩니다.
가정 폭력범 이었던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밝히고 당분간은 엄마만 생각하고
싶다고 미안해하는 겨울에게 오히려 정원은 “자책하지 마. 죄책감 안 가져도 돼.
일주일에 한 번은 같이 밥 먹자. 나는 그거면 돼”라고 위로하며 감동을 보여주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다가올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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