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드라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37회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 갯벌 무인도 생존기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6. 29.
728x90

안싸우면 다행이야 37회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 갯벌 무인도 생존기

 

6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의 무인도 생존기가 공개됐는데 제임스 아일랜드에서 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의 아빠 어디가성인 버전의 남다른 재미를 보여 주었고

빽토커로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전태풍이 함께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예능 드라마

 

전 농구선수 전태풍은 허재 삼부자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국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감독이 허재였다고 했으며 그 당시 허재 감독은 겉으로는 다혈질이고 화도 많이 내지만 속으로는 정이 많은 분이라고 얘기했다.

 

아빠 어디가 성인 버전' data-ke-mobilestyle=

 

 

허재 삼부자가 도착한 제임스 아일랜드는 장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섬인데 제임스 아일랜드에 도착한 허재와 허웅, 허훈 삼부자는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허재의 두 아들 이야기

 

 

 

허재는 허웅-허훈 형제에 대해 "큰애는 어떻게 보면 알레르기 때문에 벌레를 싫어한다. 뭐 할 줄도 모르고 저와 비슷하다. 둘째는 시도를 하려는 게 있다. 뭔가 처음 하는 거라도 뭔가 하려고 시도한다라고 말했다.

 

삼부자의 제임스 아일랜드 도착' data-ke-mobilestyle=

 

 

도착한 자연인의 집은 적막했다. 제임스 아일랜드에 사는 재미교포 자연인은 미국 가족과 만나고 와서 현재 자가격리

중이였다. 웅이와 훈이는 물론 허재 또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허재는 막막한 상황에 자연인에게 전화해 봤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드라마 한 장면

이에 붐은 "허재 씨는 자연에서 누구의 도움이 없던 적이 없었다. 후배들이 케어해 주거나 친구, 자연인이 케어해 줬는데"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자연인이 계신 줄 알고 간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본 빽토커 전태풍은 "허재는 농구 바보이기 때문에 농구 말고 아무것도 못 한다. 셋이 섬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 119 준비해야 한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유발했다.

 

걱정되는 저녁 식사

 

아궁이 불부터 피우자는 허훈과 통발부터 던지자는 허재와 허웅 간 의견 충돌로 삼부자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허재는 "평소에도 정신없다. 조용할 날이 없다. 집에서도 시끄럽고 할 말은 다 해요. 청개구리같이 다 다른 거 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한다"며 투덜거렸고, 허웅과 허훈은 "아버지 닮았죠"라고 태연하게 응수했다.

 

허재

 

이어 세 사람은 갯벌에 낙지를 잡으러 떠났고,

 

허재 삼부자의 낙지 잡기

 

평화도 잠시 허웅과 허훈은 작업복 때문에 티격태격하기 시작했고, 허재는 그런 두 아들을 위해 세심하게 노끈을 준비했다. 허재의 다정한 모습을 본 안정환은 "준비 많이 하셨네. 어떻게 하면 술을 맛있게 먹을까 공부하시는 분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전태풍은 "이제 사람처럼 생겼어요"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허재 삼부자가 보여주는 꾸밈없는 예능 드라마... 다음회도 기대가 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