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음악시장 영향력 아미들의 백신접종 열풍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한국식 단어 대규모 등록

방탄소년단 BTS 음악시장 영향력 아미들의 백신접종 열풍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한국식 단어 등록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음악 산업에 끼치는 영향은 현재 엄청나다고 합니다.

 

전세계 음악시장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인 HOT 100에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함께 한 곡 ‘마이 유니버스’가

 

첫 주 데뷔 핫샷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1위를 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또 한번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콜드플레이는 지난 2008년 Viva la Vida 이후

 

13년 만에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했다고 하네요.

 

 

 

더 나아가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영향력은 음악산업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한

 

‘Love Myself’ 캠페인의 성공을 기념하며 마련한 행사에서

 

 

 

유엔 공식 보도에서 2017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500만건의 SNS와 5천만건 이상의 참여를 일으켰으며

 

전세계 청년들의 삶과 권리를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 SNS에서 백신접종을

 

인증하는 글과 사진들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이런 영향력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끼치고 있는데요,

 

특히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과 한류의 영향이 영국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이 기사를 보면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공식 등재된 한국어 단어 26개를

 

소개하고 추가 된 이유에 대해 알렸는데요,

 

 

 

최근 영국에서는 몇 년간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같은 히트곡을 듣는

 

인구가 늘어나고 넷플릭스와 같은 OTT에서 오징어게임 같은

 

영화를 보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적 정서가 영국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한국의 영향력은 옥스퍼드가 공식 편찬하는 영어 사전에까지 이르렀는데요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1884년 첫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영국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친 단어들을 추가하고 업데이트함으로써 시대상을 반영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단어로 ‘김치, 한복, 반찬, 한류, 먹방을 비롯해 한국식

 

영어 표현인 스킨십, 파이팅'도 단어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이 업데이트 된 것에 대해 한국의 대중문화는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우리 모두는 한류의 정점을 달리고 있으며 이는 영화, 음악, 패션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용하는 말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