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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코로나19 방역패스 해제 결정, 오미크론 이번 주말 우세종 될 듯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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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패스 해제 결정, 오미크론 이번 주말 우세종 될 듯

 

정부가 논란이 됐던 보습학원, 독서실, 대형마트 등의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방역패스 해제 시설은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백화점과 대형마트, 박물관과 미술관,

영화관·공연장 등 입니다.

 

내일부터 해당 시설을 방문할 때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독서실과 학원 등에선 취식이 제한되고 백화점, 대형마트 내 식당과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별도로 관리됩니다.

 

방역당국은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PC방 등에 대해선 방역패스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법원의 상반된 판단으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며

해제 배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지난 14일 서울 지역의 청소년과 대형마트, 백화점 대상

방역 패스를 중지하라고 결정했지만, 같은 날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상을 한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말부터 우세종화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26%대로 직전 주의 두배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의원을 재택 치료에 참여하도록 하고

먹는 치료제의 추가확보와 효율적인 투약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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