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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공작도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리뷰 2회 예고편 수애 과거 밝혀진다.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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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리뷰 2회 예고편 수애 과거 밝혀진다.

 

JTBC 드라마 공작도시 메인포스터

 

 

{공작도시 등장인물 살펴보기}

 

드라마 공작도시 등장인물

 

{공작도시 1회 리뷰}

사람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이 벌어진다. 대화는 낮은 목소리로 조용조용하게

나눈다. 이야기하다 화가 나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모두 목표를 향해 직진한다.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킬러들의 행동 양식이나 학생들이 공부하는 독서실 주의사항이

아니다. 지난 8일 오후 1030분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속 분위기다.

 

공작도시는 성공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 재벌가 여성들의 암투를

그린 드라마다. 1회에선 성진그룹 둘째 아들이자 JBC 간판 앵커인 정준혁(김강우)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아내 윤재희(수애)가 그룹 내 실세인 서한숙(김미숙)과 본격 대립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재희 등 인물들의 과거 에피소드들을 짧게 넣어

어떤 인물인지, 왜 사이가 안 좋은지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상류층 재벌, 정치, 언론, 미술관, 혼외자, 19, 살인사건 등 어른들이 밤에 불 끄고

볼 자극적인 요소는 모두 담겼다. JTBC가 히트시킨 드라마 여럿이 스쳐 지나간다.

짧은 장면들만 봐도 어떤 느낌을 주려는지 이해가 쉽다. 설명하느라 시간 끌지 않고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 몰입을 더했다. 반면 이미 한 번 본 드라마 같은 익숙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 인물들의 일상을 건너뛰고, 처음부터 끝까지 심각한 얼굴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로 가득 차 답답한 면이 있다.

 

{공작도시 2회 예고편}

9JTBC 수목극 '공작도시' 2회에서는 수애(윤재희)가 시어머니 김미숙(서한숙)

에게 맞설 수밖에 없는 사연이 공개된다.

 

수애는 어려서부터 가난이 사랑을 좀 먹는다고 생각하며 자랐고 스스로 정략결혼을

택했다. 그러나 남편 김강우(정준혁)와의 정략결혼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으며,

그 중심에 수애의 아버지 남명렬(윤종필)이 있다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속 환자복을 입은 남명렬은 환한 표정으로 수애를 맞이하지만, 수애는 무감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만 있다.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잠시,

수애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참은 채로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 앞에서마저 웃을 수 없는 수애의 과거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김미숙을 향한 수애의 이유 있는 도발에 남명렬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그 과거사가 2회에서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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