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등장인물 첫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tvN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등장인물 첫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tvN ‘지리산’이 색다른 소재와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전국 시청률}

 

23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5%를 기록하며 전국 가구 기준은 평균 9.1%, 최고 10.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기준,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이자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를 기록하는 순위라고 합니다.

 

 

{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이응복 감독은 지리산의 광활한 비경은 물론 레인저들의 가슴 뜨거운 구조 활동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며 압도적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첫 회부터 강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론과 핸드헬드를 비롯해 새로운 시도로 담아낸 드넓은 시야와

 

역동성 넘치는 장면까지 보여줍니다.

 

 

 

여기에 전지현(서이강 역), 성동일(조대진 역), 오정세(정구영 역), 주지훈(강현조 역),

 

조한철(박일해 역) 등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들의 깊은 연기 클래스를 보여주고

 

마지막 반전은 시청자들을 ‘지리산’에 빠져들게끔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희망과 좌절, 삶과 죽음 사이에 놓였던 지리산의 신비롭지만 무서운 기운과

 

“이승과 저승 사이, 그 경계에 있는 땅”이라는 배우 류승룡의 묵직한 내레이션과 함께

 

하늘과 맞닿은 지리산의 미스터리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드라마 지리산 주요 내용}

 

두 주인공의 강렬한 첫 만남이 성사됩니다. 낙석이 떨어지는 절벽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동료를 구해낸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 앞에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나타났고

 

곧바로 2인 1조로 조난자 수색 작업에 투입됩니다.

 

 

 

둘은 기상악화로 철수를 하고도 랜턴과 피켈에 의지해 비바람 치는 산속 조난자를 찾아

 

나서고 후회할 것 같아서 왔다는 강현조의 미소 속 굳은 결심에 두 손을 든 서이강은

 

제 몸에 두른 로프를 강현조의 로프에도 연결, 서로의 지지대가 된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둘은 조난자가 ‘죽으러’ 온 것이 아닌 ‘살려고’ 왔음을 알게 된 후 수색 방향을 바꿔

 

생존 포인트를 뒤지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죠. 그때, 강현조의 비밀이 베일을 벗는데

 

그가 본 환영 속 검은 바위, 상수리 잎, 나뭇가지와 돌로 만든 이상한 표식이 바로

 

조난자가 있는 장소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후 어떻게 장소를 알았냐는 서이강의 물음에 강현조는 “계속 보여요. 이 산에서

 

조난 당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며 환영의 비밀을 털어놓지만 그녀는 이를 웃음으로

 

넘겼고 이윽고 2년 뒤의 해동분소로 시간이 흐른 후 풍경이 펼쳐지게 됩니다.

 

특히 자유자재로 산을 뛰고 넘던 서이강이 갑자기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궁금증을 자아내게 됩니다.

 

 

 

한 달 동안 찾아 헤맸던 조난사건을 단숨에 해결한 서이강은 과거 강현조와

 

상수리 바위에서 발견한 표식을 서로 연락이 어려울 때 조난자의 위치를 알리는 데

 

사용했었고 최근 조난사건에 그 표식들이 새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또 한 번의 반전이 일어나며 강현조가 코마 상태에 빠진 장면이 드러나

 

충격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