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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4차 대유행 시작 조짐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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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4차 대유행 시작 조짐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약 6개월 만에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우리 모두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된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

 

하루 확진자가 1,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25일과 26일 각각 1,240, 1,131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75(85.2%), 비수도권이 170(14.8%)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68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역대 하루 최다 수치를 넘어섰다.

 

코로나 검사소

 

잠시 느슨한 방역으로 인한 폭발적인 확산 징후로 인해 잠시나마 안일한 생각에 충격을 주네요.

 

물론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번 4차 대유행은 절대로 간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확진자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방역에 대한 안이한 대처 방법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학교, 학원, 백화점 등

 

주변 공간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연속해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도

 

조만간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 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 기준을 완화 할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그 동안 수도권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서 방역 대처를 강화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4차 대유행이 폭발함으로써 조금씩 살아 날려는 경제가 또 다시 주저앉게 되었습니다.

 

새 거리두기 발표

 

정부는 빠른 시일에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할지를 결정하고 시민들은 다소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한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합니다이번 4차 대유행의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이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후폭풍이 밀려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경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거리두기 강화가 발표되면 내수 침체에 따른 경제 타격은 물론 이번 4차 대유행으로

 

격상된다면 향후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 등 국가 재정 부담 역시 가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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