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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머지포인트 사용처 축소 환불 요청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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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사용처 축소 환불 요청

 

머지 포인트 ‘20% 할인’ 돌연 사용처 축소 + 환불 항의‘

 

 

젊은 층에 인기를 끈 모바일 결재 포인트 플랫폼인 머지포인트가 2년 동안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면서 갑자기 사용처를 축소 했습니다.

 

그러자 이 플랫폼을 이용하던 사용자 수백명이 본사를 찾아가서 환불 요청

 

및 항의를 했습니다.

 

그 동안 편의점, 대형 마트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용처가

 

갑자기 중소형 식당 등 몇군데로 축소되면서 이에 불안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면서 항의, 정확한 이유를 알고자 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사람들은 업체 측에서 나눠준다는 번호표를 받을려고 몇시간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머지포인트 사용 방법}

 

머지포인트는 보통 5% 정도인 일반 상품권 할인율에 비해 최고 20% 할인율을

 

미끼로 사용자들을 끌어 들였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회사 운영 적자를 후발 가입자들의 돈으로 메우는 일종의 다단계 금융사기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금융전문가에 의하면, 포인트 결재가 결국은 금융인데, 이런 포인트가 신뢰를

 

기반하지 않으면 결국엔 휴지 조각이 돼 버리고 손해를 보는 이들은 소비자가

 

된다고 합니다.

 

{머지포인트 우려할 부분}

 

전자금융업법 상 2년 넘게 미등록 상태로 영업

 

회사 부도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고객 선불금 보호받지 못함

 

 

{머지포인트 환불 일정}

 

머지포인트 회사는 지난 27개월 동안 이 써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치한

 

고객의 돈은 1,0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환불일정 추후 공지할 예정이고 차일피일 미뤄던 전자금융업 등록 절차를

 

서둘러 올해 4분기 안에 써비스를 다시 재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회사측의 입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대량의

 

환불 요청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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