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사용처 축소 환불 요청
머지 포인트 ‘20% 할인’ 돌연 사용처 축소 + 환불 항의‘
젊은 층에 인기를 끈 모바일 결재 포인트 플랫폼인 머지포인트가 2년 동안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면서 갑자기 사용처를 축소 했습니다.
그러자 이 플랫폼을 이용하던 사용자 수백명이 본사를 찾아가서 환불 요청
및 항의를 했습니다.
그 동안 편의점, 대형 마트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용처가
갑자기 중소형 식당 등 몇군데로 축소되면서 이에 불안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면서 항의, 정확한 이유를 알고자 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사람들은 업체 측에서 나눠준다는 번호표를 받을려고 몇시간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머지포인트 사용 방법}
머지포인트는 보통 5% 정도인 일반 상품권 할인율에 비해 최고 20% 할인율을
미끼로 사용자들을 끌어 들였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회사 운영 적자를 후발 가입자들의 돈으로 메우는 일종의 ’다단계 금융사기‘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금융전문가에 의하면, 포인트 결재가 결국은 금융인데, 이런 포인트가 신뢰를
기반하지 않으면 결국엔 휴지 조각이 돼 버리고 손해를 보는 이들은 소비자가
된다고 합니다.
{머지포인트 우려할 부분}
◆ 전자금융업법 상 2년 넘게 미등록 상태로 영업
◆ 회사 부도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고객 선불금 보호받지 못함
{머지포인트 환불 일정}
머지포인트 회사는 지난 2년 7개월 동안 이 써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치한
고객의 돈은 약 1,0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환불일정 추후 공지할 예정이고 차일피일 미뤄던 전자금융업 등록 절차를
서둘러 올해 4분기 안에 써비스를 다시 재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회사측의 입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대량의
환불 요청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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