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이후 '거리두기 4단계' 발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부활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물론 식당·카페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
1)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방역 초비상
2)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 5명 추가 가능성
3) 신규 5266명·위중증 733명 최다 발생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국내에서 5명 확인되면서
코로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고 정부는 위드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이르면 3일 발표합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66명으로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733명이다.
위중증 환자 613명이 60대 이상으로 고령층 환자 비율이 83.6%에 이릅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3일 수도권의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등과 같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유흥 시설 등에 대한 집합 금지와
다중 이용 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검토하고 있으며 "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 놓고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시립 병원 병상을 2,688개에서 4,099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100% 운영 중인 4개의 시립 병원에 더해
서울 의료원은 물론 서울 보라매 병원까지도 단계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많은 병상을
감염병 대응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간 병원과 협력해 1,218개 병상도 추가로 확보하고 특히 임신부 환자를 위한
‘모성 전문 병상’을 지정해 4개 병원, 9개 병상을 운영하는 한편 ‘거점 생활 치료 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학 기숙사 1곳을 520병상 규모의 생활 치료 센터로 추가 개소하고 호텔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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