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Nu·B.1.1.529) 변이 ‘돌연변이만 32개’ 새 수퍼변이 비상, 전세계 항공편 중단

누(Nu·B.1.1.529) 변이 ‘돌연변이만 32개’ 새 수퍼변이 비상, 전세계 항공편 중단

 

“전세계가 새로운 변이가 발견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입국 및 여행 제한 조치”

“코로나 새 변이에 “감염자 3명 중 1명 사망할 수도”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 ‘B.1.1.529’가 발견돼

 

전 세계 과학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특별회의를 소집했으며 돌연변이를 32개 보유하고 있는 이 변이는 전염성이 높고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25일 WHO는 이날 누(Nu·B.1.1.529) 변이를 관심 변이 혹은 우려 변이로 선언할지

 

판단하기 위해 26일 특별회의를 열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누 변이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과 이스라엘은 누 변이 확산에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결정했으며 영국은 당장 26일 오후 12시부터 남아공,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에서 오는 항공편 입국을 금지합니다.

 

이스라엘도 남아공, 레소토,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7개국을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했고 기타 다른 나라들도 항공편 입국 금지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