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위드 코로나 가기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15일 발표
"정부 "단계적 일상 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3주 이상 적용 가능성
접종 완료자 제한 완화 검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의미}
위드 코로나는 백신과 치료제를 사용해 사망자와 중증 환자를 최소화 하면서
예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뜻으로 마스크 착용은 필수,
비대면 생활, 거리 두기 등이 일상 생활화
되는 것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정부 발표 보도}
정부가 내달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오는 15일 발표될 거리 두기 방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 전 마지막 조정 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대책위원회는 12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안 발표 시점에
대해 금요일(15일) 결정해서 발표하기 위해 지금 실무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다음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 두기가 아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 전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도
"사적 모임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에 대해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에서 본격적으로 검토할 문제인 만큼, 예방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조치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정부는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을 꺾기 위해 현재 고강도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석달 넘게 유지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며, 더 이상 연기해서는 다른 관련 모든 산업들과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부는 지금껏 2주 단위로 거리두기 조정안을 제시했는데, 현행 조치는 오는 17일 종료되며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는 '방역체계 전환 전 마지막 조정안'이라는 정부의 언급을
고려할 때 2주가 아니라 최소 3주 이상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가 가능한 이유}
정부는 이달 마지막 주 초반에 국민의 70%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11월 초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11월 둘째 주가 유력한데,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 안을 그 시점까지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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