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암 발생 위험 높이는 특정 음식

한국인 암 발생 위험 높이는 특정 음식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고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암(癌)'입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암의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나쁜 생활 습관과 특정 식단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암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피해야 하는 음식등을 살펴 보겠습니다.

 

 

{암 발생 원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

 

◆ 흡연

 

 

흡연은 ‘백해무익’ 이라고 합니다. 전체 암 사망의 30%는 흡연과 관련됩니다.

 

담배는 약 60종류의 발암 물질을 포함하며, 모든 암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 장시간 앉아 있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암 발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무실 업무가 앉아서 해야 하는 일이라면 시간을 정해놓고 중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점심시간에는 가볍게 운동을 하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세요.

 

 

◆ 운동 부족의 과체중

 

 

현대인의 실 생활을 보면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도한 지방 섭취 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특히 당뇨, 심장병 이외에 암 발생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나쁜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 수면 부족의 야간근무

 

 

직장 생활을 하면 야간 근무도 하게 되는데요. 밤에 근무하는 일이 우리의 신체에 많은 나쁜

 

영향을 미치는 데요. 특히 정상적인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신체의 모든 기관들의 리듬이

 

틀어짐으로써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 과다 수면

 

위와는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도 오히려 좋지 않다는 합니다.

 

밤에 10시간 이상 잠을 자게 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가 좋습니다.

 

 

{암 발생 원인의 특정 음식}

 

◇ 햄·소시지 등 가공육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유형의 가공육은 만드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를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화합물'이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런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 기름에 튀긴 음식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되고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아크릴아마이드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온으로 조리한 음식

 

고열의 불로 조리한 바베큐 등은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

 

고기를 고열로 요리하면 발암 물질 헤테로고리아민(HCA)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세포의 DNA에 영향을 미쳐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설탕을 첨가한 단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 또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요,

 

여기에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 파스타, 흰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대장암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탕 음료 대신 물을,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 곡물 빵이나 파스타, 현미, 귀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술, 알코올

 

 

알코올 역시 암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로서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을 발생시키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발생에도 관련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알코올이 체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키서

 

유방암 발생 위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