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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겨울에 갑자기 찾아오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예방 및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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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갑자기 찾아오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예방 및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기온이 뚝 떨어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이유}

수도 파이프도 오래 쓸수록 녹이 슬 듯, 사람의 혈관 또한 나이와 비례해서 노화됩니다.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뛰는데, 그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인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막히면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 기관이 노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위험 인자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그 진행 속도와 정도가 달라집니다. ·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선행 질환으로

 

두고 있으며, 비만, 흡연, 스트레스, 과도한 활성산소, 불면증, 폐경기 등이 그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을 가지고 있거나 흡연자라면 나이가 젊더라도 갑작스럽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성인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대사증후군이라 하며, 20~30대부터 불규칙한 식사와

 

과음, 운동 부족 등의 잘못된 습관이 하나의 뿌리이며, 보통 40대 이후에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이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추운 겨울철에 더 위험한 심·뇌혈관질환}

TV 드라마에서 말 안 듣는 자녀가 사고를 크게 치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뒷목을 잡고

눈을 부라리다가 쓰러지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뇌출혈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앓게 되면

 

TV와는 달리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쓰러지는 경우가 많고, 문제는 한 번 쓰러지고 나면 발병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이 바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라는 점, 특히 추운 겨울철 외출 시

 

실내·외 온도차로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미리 예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증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을 할 때 방한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셔서 갑작스러운 온도차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 수칙

 

1) 백해무익한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도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시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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