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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췌장암 위험신호 증상과 췌장을 해치는 혹은 도움을 주는 음식

by 내안의 세상 바라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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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위험신호 증상과 췌장을 해치는 혹은 도움을 주는 음식

 

흔히 췌장암은 암 중에서 생존율이 낮아 독한 암이라 불리며 초기 통증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오늘은 췌장암에 대한 우리 몸에 이롭거나 해로운 음식과

몇가지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췌장암 생존률 5%

 

 

{췌장의 기능}

 

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있는 소화기관 중 하나로,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분해하는 효소는 위나 십이지장 등 다른 장기에서도 나오지만,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는 췌장에서만 나오므로 지방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췌장을 망가뜨리는 음식}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췌장에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췌장염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췌장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술을 비롯해

포화 지방이 많은 고기류, 과당, 감자튀김 등이 있습니다.

 

 

술은 담석과 함께 췌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알코올은 췌장에 염증을

만들고 췌장의 분비 기능에 이상을 주면서, 효소가 췌장 주위 조직을 스스로 파괴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체내 온도가 상승하면 내부 염증이 쉽게

확산되는데요 특히, 췌장염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금주는 필수입니다.

 

붉은 고기류

 

붉은 고기와 같은 동물성 지방 섭취는 췌장에 좋지 않습니다. 췌장이 지방 소화를 위해

쉴 틈이 없게 되고 이는 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화지방이 많은

소 곱창, 돼지갈비, 떡갈비 등은 많으면 좋지 않습니다.

 

과당과 탄수화물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데 에너지 드링크나 달콤한 음료, 주스 등

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민감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과당 자체가

최종 당화산물로 작용해 염증과 산화적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감자튀김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당과 지방이 섞여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의 이상 증상}

 

췌장암을 알리는 위험 신호

 

 

췌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복통과 체중감소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췌장의 주요

기능인 소화효소 분비가 제대로 잘 되지 않아 영양흡수가 부족해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췌장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복통은 일반적인 복통과 다르게 등 뒤와 양옆으로 퍼지는

방사성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몸을 웅크리면 통증이 좀 덜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을 인지할 정도의 통증이라면 이미 췌장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야 하며 혈액 검사와 더불어 초음파, 내시경 등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

 

식이섬유와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폭식과

절식하는 습관은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매끼 적절한 식사와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할 때는 꼭꼭 씹어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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